
[강화나들길 수요스터디]20260325 10코스 교동도 머르메 가는 길을 걸었습니다.
#수요스터디
[20260325수요스터디후기]
* 10코스 교동도 머르메 가는 길(역방향)을 걸었습니다.
제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다음 동작을 예측할수 없어서 오히려 재미있는
몸풀기 체조를 마친후 출발합니다.
아! 저는 첫 스탬프도 찍었어요
해성식당을 바라보고 왼쪽에 보이는 공중화장실 앞.
두산위브 마감임박 현수막에 가려진 스탬프찍는곳!!
혼자왔으면 못찾았을 위치예요
함께 가주셔서 감사합니다^^
6.25 때 활주로로 사용되었다던 도로는
출발할때는 드넓은 평야를보느라 별 생각 없이 지나갔는데
돌아올 때에는..
종점이 보이는데 왜 도착하지 못하고있는건지..
길이 계속 늘어나는건 아닌지..
약간의 의심을 하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걷는 틈틈이 훼손된 리본은 교체하고
리본이 필요한 곳엔 새로 달아 주고요
폭신한 길을 지나는데 저 멀리 바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때까지도 몰랐습니다
이제부터가 응가길의 시작이라는 것을..
갈매기도 고라니도 다들 잘먹고 건강하게 지내는것 같습니다
다음에 머르메길을 걷게되면
반드시 빗자루를 챙겨오리라.. 메모했습니다.
배가 많이 드나들어 배의 돛대들이 대나무숲을 이룬것같았다던 죽산포에서는
감각을 일깨워 신중히 움직여야했던
긴장감 넘치는 어둠속 화장실 체험을 마친뒤
목도 축이고 잠시 쉬어갑니다.
자유롭게 이쪽저쪽으로 엉키듯 자라는 개나리앞에서
진수성찬 간식을먹고
가벼워진 배낭과 묵직해진 배를 안고
수정산을 오릅니다.
적당히 먹을걸..후회해 보지만 이미 뭐..ㅎㅎ
먹을때 행복했던 나자신을 달래가며 발걸음을 뗍니다
다들
말씀이 없으셨던건
자연의 소리에 귀기울이려고 하셨던거겠지요.
저도요^^;
낙엽이 많이 쌓였던 내리막길에서
끝이 뭉툭했던 제 스틱은
마치 스키 폴대와 같았습니다.
내리막길 만드실때 작업자들이 얼마나 애쓰셨을지
그분들의 노고를 생각하며
'한칸씩 빼먹은거 아니야? 여기 사이에 한칸 더 들어갔어야 하는거 같은데'라는 철없는 생각은 조금만 했습니다.
진짜 조금.
동물 머리 모양의 약수터를
낮에 봐서 다행이었습니다.
밤에 올 일이 없기도 하구요
그래도 나름 귀엽지요?
복원이 조금 되긴 했으나
조선시대때의 모습을 간직하고있는 한증막을 소재로
이런저런 추측을하며 나누는 담소도 즐거웠어요
자주만났던 생강나무
이 나무는 가시에 나이테가 있다는것도 신기했어요
난정저수지 해바라기(피어날)정원에서
하트발사하며 추억도 남기고
난정저수지 둑길을따라 걷는 이길이 저는 좋았습니다
새들이 날아오르는 모습이 정말 예뻤어요
둑길을 내려와서 출발점이자 종점을 향해 걷던 길은
몇달뒤 벼가 자랄즈음 멋진 풍경을 보게될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 수요스터디 기록을 마칩니다^^
모두들 편안한밤 되세요.
한서희님이 쓰신 강화나들길 밴드 후기를 옮겨왔습니다.
사진은 허수진이사장님 작품입니다.










[20260325수요스터디후기]
* 10코스 교동도 머르메 가는 길(역방향)을 걸었습니다.
제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다음 동작을 예측할수 없어서 오히려 재미있는
몸풀기 체조를 마친후 출발합니다.
아! 저는 첫 스탬프도 찍었어요
해성식당을 바라보고 왼쪽에 보이는 공중화장실 앞.
두산위브 마감임박 현수막에 가려진 스탬프찍는곳!!
혼자왔으면 못찾았을 위치예요
함께 가주셔서 감사합니다^^
6.25 때 활주로로 사용되었다던 도로는
출발할때는 드넓은 평야를보느라 별 생각 없이 지나갔는데
돌아올 때에는..
종점이 보이는데 왜 도착하지 못하고있는건지..
길이 계속 늘어나는건 아닌지..
약간의 의심을 하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걷는 틈틈이 훼손된 리본은 교체하고
리본이 필요한 곳엔 새로 달아 주고요
폭신한 길을 지나는데 저 멀리 바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때까지도 몰랐습니다
이제부터가 응가길의 시작이라는 것을..
갈매기도 고라니도 다들 잘먹고 건강하게 지내는것 같습니다
다음에 머르메길을 걷게되면
반드시 빗자루를 챙겨오리라.. 메모했습니다.
배가 많이 드나들어 배의 돛대들이 대나무숲을 이룬것같았다던 죽산포에서는
감각을 일깨워 신중히 움직여야했던
긴장감 넘치는 어둠속 화장실 체험을 마친뒤
목도 축이고 잠시 쉬어갑니다.
자유롭게 이쪽저쪽으로 엉키듯 자라는 개나리앞에서
진수성찬 간식을먹고
가벼워진 배낭과 묵직해진 배를 안고
수정산을 오릅니다.
적당히 먹을걸..후회해 보지만 이미 뭐..ㅎㅎ
먹을때 행복했던 나자신을 달래가며 발걸음을 뗍니다
다들
말씀이 없으셨던건
자연의 소리에 귀기울이려고 하셨던거겠지요.
저도요^^;
낙엽이 많이 쌓였던 내리막길에서
끝이 뭉툭했던 제 스틱은
마치 스키 폴대와 같았습니다.
내리막길 만드실때 작업자들이 얼마나 애쓰셨을지
그분들의 노고를 생각하며
'한칸씩 빼먹은거 아니야? 여기 사이에 한칸 더 들어갔어야 하는거 같은데'라는 철없는 생각은 조금만 했습니다.
진짜 조금.
동물 머리 모양의 약수터를
낮에 봐서 다행이었습니다.
밤에 올 일이 없기도 하구요
그래도 나름 귀엽지요?
복원이 조금 되긴 했으나
조선시대때의 모습을 간직하고있는 한증막을 소재로
이런저런 추측을하며 나누는 담소도 즐거웠어요
자주만났던 생강나무
이 나무는 가시에 나이테가 있다는것도 신기했어요
난정저수지 해바라기(피어날)정원에서
하트발사하며 추억도 남기고
난정저수지 둑길을따라 걷는 이길이 저는 좋았습니다
새들이 날아오르는 모습이 정말 예뻤어요
둑길을 내려와서 출발점이자 종점을 향해 걷던 길은
몇달뒤 벼가 자랄즈음 멋진 풍경을 보게될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 수요스터디 기록을 마칩니다^^
모두들 편안한밤 되세요.
한서희님이 쓰신 강화나들길 밴드 후기를 옮겨왔습니다.
사진은 허수진이사장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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