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614) 나들길 클린데이 + 재미키움 걷기, 제4코스 걸었습니다 **
'우리 길, 우리가' 돌보는 클린데이입니다.
아침의 햇살도 제법 따갑게 느껴지는 초여름입니다. 어제 일기예보와는 다르게 비는 커녕 햇빛만 쨍하고, 목마른 대지는 흙만 폴폴 날립니다. '어여 숲길로 들어가야지'. 이런 날에는 태양을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무더워서 피하는 게지요.
숲길로 접어들면 한결 시원하고 길도 '클린'합니다. 주울 게 별로 없는 대신, 배울 건 무지 많습니다. 들어도 들어도 까먹는 수 많은 풀, 나무, 새의 이름들. 내가 이름을 불러주어야 내게로 다가와 줄텐데 ~~
오늘은 제 4코스 '해가 지는 마을' 중, 가릉에서 정제두묘까지만 걸었습니다. 정제두(1649 ~ 1736)는 강화학파의 비조입니다. 착하고 검소하게 양반, 노비 구분 없이 평등한 사회에서 인간다운 삶을 추구했던 강화학파의 중심 인물이지요.
짧은 구간이었지만 정제두의 삶과 철학을 생각해 본 하루였습니다. 해가 지는 마을에 해는 아직 한창입니다.










아침의 햇살도 제법 따갑게 느껴지는 초여름입니다. 어제 일기예보와는 다르게 비는 커녕 햇빛만 쨍하고, 목마른 대지는 흙만 폴폴 날립니다. '어여 숲길로 들어가야지'. 이런 날에는 태양을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무더워서 피하는 게지요.
숲길로 접어들면 한결 시원하고 길도 '클린'합니다. 주울 게 별로 없는 대신, 배울 건 무지 많습니다. 들어도 들어도 까먹는 수 많은 풀, 나무, 새의 이름들. 내가 이름을 불러주어야 내게로 다가와 줄텐데 ~~
오늘은 제 4코스 '해가 지는 마을' 중, 가릉에서 정제두묘까지만 걸었습니다. 정제두(1649 ~ 1736)는 강화학파의 비조입니다. 착하고 검소하게 양반, 노비 구분 없이 평등한 사회에서 인간다운 삶을 추구했던 강화학파의 중심 인물이지요.
짧은 구간이었지만 정제두의 삶과 철학을 생각해 본 하루였습니다. 해가 지는 마을에 해는 아직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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