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스타디] 250604 제20코스 걸었습니다
맑고 깨끗한 아침이다.
아침 9시10분, 오늘은 최종 목적지에 차를 두시려는 분들이 많아서 차량 2대에 나눠 타고 화도버스터미널에서 갯벌센터까지 이동하였다.
갯벌센터는 내부 수리중으로 당분간 휴관중이다. 더 좋은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시 찾아 오길 기다리며, 우리는 갯벌 해안길을 끼고 걷는다. 밀물 때라 뭍으로 밀려오는 바다 물결소리가 우리를 반긴다.
북일곶돈대에 오른다. 멀리 장봉도, 주문도, 석모도가 보이고 이름 모를 작은 섬들도 눈에 들어온다.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그 뒤에 숨어 있는
보이지 않는
위대함에 견주어 보면'
- 칼릴 지브란
지중해는 육지 속의 바다를 말한다. 섬조차 바다 위에 떠 있는 게 아니라, 바다가 뭍에 갇혀 있는 것이다. 저 멀리 조그맣게 솟은 섬이 이렇게 말하는 듯 싶다.
'제가 보여줄 수 있는 건
아주 작아요
제 밑에 이어져 있는
보이지 않는 뭍의
거대함에 견주어 보면'
지금 한창 재단장 중인 장화리 일몰조망지를 지나면 상봉산(254m) 숲길이다. 나들길 숲길로는 제 3코스 '고려왕릉 가는 길'이 빼어나지만, 이 상봉산 길은 수종이 더 다양하고 식생도 양호하단다. 때죽나무, 산딸나무, 박쥐나무, 금계국, 전호, 천남성 등이 반갑게 반긴다. 오름길에 차오르던 한낮의 열기도 숲속에 접어드니 씻은 듯 사라진다.
나들길 20코스 1 바퀴를 모두 걸은 오늘, 도모했던 길걸이(?)는 무산되었지만, 다음을 기약하는 아쉬움을 다음 주의 반가움으로 저축해 둔다.
오늘 함께 걸으신 16명의 나들지기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아침 9시10분, 오늘은 최종 목적지에 차를 두시려는 분들이 많아서 차량 2대에 나눠 타고 화도버스터미널에서 갯벌센터까지 이동하였다.
갯벌센터는 내부 수리중으로 당분간 휴관중이다. 더 좋은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시 찾아 오길 기다리며, 우리는 갯벌 해안길을 끼고 걷는다. 밀물 때라 뭍으로 밀려오는 바다 물결소리가 우리를 반긴다.
북일곶돈대에 오른다. 멀리 장봉도, 주문도, 석모도가 보이고 이름 모를 작은 섬들도 눈에 들어온다.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그 뒤에 숨어 있는
보이지 않는
위대함에 견주어 보면'
- 칼릴 지브란
지중해는 육지 속의 바다를 말한다. 섬조차 바다 위에 떠 있는 게 아니라, 바다가 뭍에 갇혀 있는 것이다. 저 멀리 조그맣게 솟은 섬이 이렇게 말하는 듯 싶다.
'제가 보여줄 수 있는 건
아주 작아요
제 밑에 이어져 있는
보이지 않는 뭍의
거대함에 견주어 보면'
지금 한창 재단장 중인 장화리 일몰조망지를 지나면 상봉산(254m) 숲길이다. 나들길 숲길로는 제 3코스 '고려왕릉 가는 길'이 빼어나지만, 이 상봉산 길은 수종이 더 다양하고 식생도 양호하단다. 때죽나무, 산딸나무, 박쥐나무, 금계국, 전호, 천남성 등이 반갑게 반긴다. 오름길에 차오르던 한낮의 열기도 숲속에 접어드니 씻은 듯 사라진다.
나들길 20코스 1 바퀴를 모두 걸은 오늘, 도모했던 길걸이(?)는 무산되었지만, 다음을 기약하는 아쉬움을 다음 주의 반가움으로 저축해 둔다.
오늘 함께 걸으신 16명의 나들지기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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